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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송사 "Fedex"의 로고에 관한 스토리

플란더스의닭 2012. 12. 31. 12:47

 

 

 

많이 보셨던 페덱스를 오늘은 이야기 할까 한다.

페덱스는 본래 페더럴익스프레스라는 기업이었다. 수년간 택배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그런데 페러덜 익스프레스라는 회사에서 어떻게 페덱스라는 기업이 되었는지, 한번살펴볼까한다. 아래는 페덱스의 홈페이지에서 페덱스는 어떤기업인가?라는 부분부터 살펴보자.

 

페덱스홈페이지 글내용

 

"운송에 있어 최고를 자랑하는 FedEx Corporation의 한 부분인

FedEx는 전세계 국민 총생산액의 90%를 생산하는 지역들을 통관서비스와 환불보장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서비스로 24 - 48 시간내에 Door-to-Door 서비스로 연결합니다. 서비스로 24 - 48 시간내에 Door-to-Door 서비스로 연결합니다. 하루에 320만개 이상의 화물을 전 세계 220개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FedEx만의 네트워크만 봐도 역시 세계 최대의 특급 운송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138,000명 이상의 종업원과 50,000지역의 사무소, 671여대의 항공기 그리고 41,000여대의 차량으로 이루어진 FedEx의 네트워크 파워- 바로 그 파워가 FedEx Ship Manager 등의 첨단 네트워크를 통해 백만명 이상의 고객과 긴말한 관계를 유지하게 만듭니다.

FedEx가 제공하는 것;

  • 전세계 50,000곳 이상의 편리한 사무소 위치
  • 세계 최다의 항공화물전용기를 통해 크기나 무게에 상관없이 어떤 화물이라도 전 세계 곳곳으로 배달 가능.
  • 실시간 발송물 조회 서비스
  • 무료 배달 확인 : 요금 청구서에 발송물의 정확한 배달시간과 수취인의 이름이 명기됩니다.
  •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방법과 경쟁사보다 시간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전략.

 

위의 글을 보면 671대의 항공기가 움직인단다. 대한하지 않을 수없는 수량이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필자도 외국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빨리 받고 싶을땐 패덱스를 이용한다. 3~4일정도 소요되고 20불이상 비용이 청구되긴하지만, 나름 빨리 받을수 있는 장점때문에 이용하고, 다른 배송과달리 택배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어서 용이하다.

자 그럼 우리에게 중요한 로고를 한번 살펴볼까한다.

누가 디자인하고 어떻게 페더럴 익스프레스가 페덱스가 되었을까?

 

 

페덱스로고를 제작한 "Landor" 웹사이트 캡쳐화면

 

 

 

70년에서90년까지 사용했던 로고

 

 

90년대에 이로고의 문제점을 발견하며, 로고의 변화가 시작됨 시점까지 사용했던 로고

 

이러한 로고의 변화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변화를 주게 되었고, 의뢰를 하였다 위의 사이트 "랜도"라는 회사에서 의뢰받아 제작을 하였다

그 시발점은 데이비드 에레이의 교재에서도 알수 있듯이 택배시스템의 문제에서 로고변경까지 하게된 시점이다.

페더럴익스프레스의 경쟁업체들의 싼가격과 페더럴의 비싼가격이 문제가 되어 점차 택배수의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익일배송을 최초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택배사의 거물인 페더럴은 경쟁업체에 밀려 가격과 로고 즉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변경을

의뢰 하였다.

 

랜도는 9개월에 걸친 시장조사를 결과로 프로젝트를 발표하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페덱스가 국내 미국에서만 배송되는줄말 알았던 것이다.

페더럴은 정부과연관되어 고객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겨, 익스프레스라는 명칭을 남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비자의 말을 인용하면, " 소포를 페덱스해야 돼"처럼 하나의 포괄적인 동사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나아가 소비자 입장에서 페덱스라는 이름이 속도, 기술, 그리고 혁신을 더욱더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비슷한 점으로 말하자면, 짜장면 배달하시는 배달부 신속, 정확, 또 뭐가 있더라, 아맞다. 친절~^^

번개속도로 배달한다는 중국집 짜장면 배달과 같은 맹락인듯한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리하여 페덱스라는 기업이 리브랜딩 되었고, 재탄생? 하게 된점 아주 시크하게 변경되었다.

 

현재까지도 사용중인 페덱스

 

랜도는 300개가 넘는 시안을 제안했고 여러가지 시안중 위의 로고가 채택되어 지금의 페덱스를 제안하고 선택이 되었다.

모든 업체가 그렇듯 여러개의 시안을 제안했을테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한 브랜드의 가치를 미래까지 그 브랜드의 파워를 성장시킬수 있는

작지만 강한 힘을 보여주는 "로고" 이러한 점을 보면 정말 멋지지않을 수 없는 직업인듯하다.

 

이외에도 랜도는 고객의 입장에서 결과물밖에 볼수없는 것을 감안하여, 묵업(실제물이아닌 가상의 로고시안작업)작업도 잊지않았다.

 

 

 

 

이 사진은 실제 프린팅된 사진이겠지만, 랜도에서 고객 페덱스위원회분들께 보여줬을땐 포토샵을 그림을 앉혀 보여줬을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페덱스는 미국내에서만의 배송이 아닌 국제배송의 인식을 년간 씻어내며, 국제적으로 더큰 활동을 하게되었다 특히 아시아에서 큰 활동중이다.

[페덱스홈피 참조]

 

필자의 생각

국내에서는 다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의뢰하는 기업과 업체가 그렇게 많지않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굳이 돈을 지불해가면서 작업을 하지는 않는다는 말과 동일하다.

큰 기업이라면, 회사내에 기업브랜드를 연구하는 팀을 꾸려 개발에 개발을 해나갈것이고, 중소기업이라면, 아마도 직원중 디자이너, 그것도 의류디자이너가 있다면,

굳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돈을 지불해가면서 로고제작을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판단한다.[로고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지않는다는 말과 동일]

 

로고제작을 의뢰한다고 해도, 이미 로고의 컨셉을 정해놓고, 의뢰한 로고디자이너가 제안한 디자인과 비교하여,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로고디자이너는 접수자가 아닌, 디자이너라는 점을 항상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어야 할것이다."[러브디자인사랑 교재에서]

고객의 간섭이 세세한부분까지 들어간다면, 로고디자이너는 "접수자"이고 "환자"이다.

음식을 먹으로온고객이 시키는데로 웨이터로써 "비위"를 맞출수밖에 없을것이다.

 

외국은 국내보다 이러한 부분이 강점인듯하다. 일단 브랜드아이덴티티의 전문성을 강조하였고, 웹사이트의 로고제작을 서로 생존하기위해

별도의 로고디자이너에게 의뢰한다. 웹사이트제작은 별도가 되고 말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의뢰받은 로고를 제작하고,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국제적으로 사업을 하기위해선 "영어"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한다. 통역은 한계가 있다.

본인의 영양력을 키워나가 페덱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작한 로고제작한 회사 "랜도"처럼

체계적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작지만 큰작업을 하는기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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